[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지막 잡 매칭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잡 매칭 데이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일자리사업을 마감하고 2020년도 영종일자리프로젝트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업체 및 구직자의 의견을 들으며 2020년도 추진할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4개 기업체가 참여해 105명 채용예정이다.

잡 매칭 데이 행사는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희망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채용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상시적인 취업연계 행사로 구는 올 한해 5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여섯번째 행사는 한 명의 구직자라도 더 취업하기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체의 모집분야는 면세, 호텔, 물류분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기업체가 원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맞춤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은 당초 500명을 취업목표로 했으나 11월말 현재 604명의 취업실적을 달성해 취업달성률 120%를 초과했다”며 “하지만 지역주민 한 분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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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천] 인천 중구, 6번째 잡 매칭 데이 연다

4개 기업체 참여 105명 채용으로 2019년도 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