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 개최

출처: 유니버설발레단, 발레 '호두까기인형' 공연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일 유니버설발레단이 발레 '호두까기인형' 공연 소식을 전했다.

매년 겨울마다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 오르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 안무가 프티파와 이바노프가 완성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원작의 스토리를 생생한 연출과 안무로 표현하여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수준 높은 코르드 발레(군무),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파드되(2인무), 러시아,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의 캐릭터 댄스 등 볼거리도 풍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이다.

이번 공연에는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베린 코카바소그루와 임선우, 홍향기와 이동탁, 손유희와 간토지 오콤비얀바 네 쌍의 커플이 새로운 호흡을 선보인다.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은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순수한 사랑을 주제로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모든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공연이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셔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2월 6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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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발레 '호두까기인형' 개최..."한 해의 특별한 마무리"

오는 12월 6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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