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SIMA 윈터페스티벌' 개최 소식 전해

출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SIMA 윈터페스티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SIMA 윈터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전했다.

'SIMA 윈터페스티벌'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따뜻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문화축제이다.

1. 드르륵 프로젝트 – 숄더백 편

 

12월 4일(수)에는 전시 종료 이후 기능을 다한 현수막을 미싱하여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가방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드르륵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국내 1위 국민 미싱 브랜드 '부라더미싱'이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문화공간 '소잉팩토리'와 협력했다.

'드르륵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원단은 지난 11월에 종료된 전시 '셩: 판타스틱 시티'의 방수 재질 현수막이다. 참가자는 소잉팩토리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미싱 사용법을 익히고 현수막을 나만의 가방으로 제작하여 소장할 수 있다.

2. 찰나의 흔적

 

12월 14일(토)에는 전시 '게리 힐: 찰나의 흔적' 연계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사진관 PHDTD(대표 오름)이 참여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찰나의 흔적'이 진행된다.

당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1층 회원라운지에는 작가의 작품이미지가 투영된 스튜디오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있는 사진가에게 촬영을 요청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하여 제공한다.

 

3. 바바밴드와 함께하는 수원시 카톡친구 '아트데이'

 

12월 19일(목)에는 수원시 카톡 친구 '아트데이'로 '바바밴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당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는 뮤지컬 배우 5인으로 구성된 바바밴드가 겨울왕국 메들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크리스마스 음악들로 구성된 공연이 개최된다.

 

4. 컬러 앤 무비

 

12월 21일(토)와 12월 28일(토)에는 전시 종료 이후 시네마 테라피스트 김태희와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색(Color)을 찾아보고 그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컬러 앤 무비'를 진행한다. 

가족, 연인, 일반인 대상으로 구분되어 각 대상에 공감되는 영화를 선정하고 설명하여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12월 25일(수)는 문화가 있는 날로 전시 '게리 힐: 찰나의 흔적'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찬동 관장은 "이번 'SIMA 윈터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한 해를 알차고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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