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람이 좋다' 출연한 곽정은
"결혼과 이혼, 아픈 체험...가장 불안정할 때 한 선택이 결혼"

 

출처: 곽정은 SNS, MBC '사람이 좋다' ㅣ '사람이 좋다' 곽정은 결혼 이유? "'노처녀는 싫어' 생각했다" 곽정은 나이, 직업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곽정은이 자신의 이혼과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곽정은은 "서른살이 딱 넘어가자마자 '남자가 필요해, 노처녀는 싫어, 결혼 못하면 사람들이 날 얼마나 불쌍하게 볼까' 생각했다"고 밝히며 "만난지 2주 된 사람과 성급하게 결혼을 했었다. 1년도 안 돼서 이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출처: 곽정은 SNS ㅣ'사람이 좋다' 곽정은 결혼 이유? "'노처녀는 싫어' 생각했다" 곽정은 나이, 직업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과 이혼은 아픈 체험이 맞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결돼 있냐"라며 "내가 가장 불안정했을 때 한 선택이 내게는 결혼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곽정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5년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했다. 

퇴사 후 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한 그는 JTBC '마녀사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과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은 그는 현재 강연과 집필, 방송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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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곽정은 "결혼 이유? '노처녀는 싫어' 생각했다" 곽정은 나이,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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