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일대 펼쳐진 미션 레이스!
20대 등 젊은 층의 중동 유입 위한 다양한 맞춤형 행사 성황리 개최

[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중동 일원에서 국내 최초 도심형 방탈출 게임인 ‘2019 사라진 고마곰을 찾아주세요’ 행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19 사라진 고마곰을 찾아주세요’는 문화마케팅 컨설팅 회사 위드컬처와 공주시 중동 상가 번영회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가 공주시 원도심(중동 147번지 일대) 중동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도심형 방탈출 게임으로 중동일원 관광지, 상점 등 미션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중동의 골목골목을 알아 갈 수 있도록 40여곳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청소년 및 대학생 총 1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처음 시행된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젊은층의 트랜드를 반영한 에어팟 프로, 구글 홈미니 스피커, 공주페이 40만원 외 4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었다.

공주시 상가번영회의 정철수 회장님은 인터뷰를 통해 “ 공주에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온 적은 처음이라 놀랍고 이 ‘고마곰을 찾아주세요’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공주에 활발히 개최되어 공주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와줬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2019 사라진 고마곰을 찾아주세요’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중동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핫플레이스로서 예전 중동 147의 모습을 찾아가길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