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수)부터 오는 12월 9일(월)까지 갤러리올에서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 개최

출처: 긍재연,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과 그의 제자들이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긍재(亘斋) 소병진은 그의 제자들인 긍재연(亘斋连)이 제작한 목가구를 선보이는 자리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옛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긍재연은 충남 부여 소재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전북 완주 소재의 완주소목학교에서 동문수학한 소병진의 문하생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조선 목가구, 목물 문화의 짜임 구조와 조형미, 전통예술의 가치를 연구하여 우리 전통가구의 아름다움을 엿보는 새로운 안목을 선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병진은 "긍재연의 문도들이 선인 목수들의 걸어온 뒤안길을 더듬어 보려고 노력한 결과물에 많은 질정과 격려의 손길을 내어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은 12월 4일(수)부터 오는 12월 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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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절의 정취를 선사하는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

12월 4일(수)부터 오는 12월 9일(월)까지 갤러리올에서 전시 '소병진과 제자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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