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플레이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전하는 따스한 꿈이 리스너들 곁에 스며든다.

취미(CHIMMI)는 4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In My Dream'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신곡 'In My Dream'은 몽환적이고 따뜻한 톤의 기타와 빈티지스럽고 묵직한 베이스가 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어쿠스틱 넘버. 특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스트링이 취미의 겨울 감성을 더욱 잘 느끼게 한다.

올해 상반기 'Rendezvous' 앨범부터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취미(CHIMMI). 이들은 'In My Dream'으로 더욱 짙어지면서도 색다른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품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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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CHIMMI)는 "눈 내리는 겨울날, 이불을 꼭 덮고 창가를 바라보는 상상을 하면서 곡을 썼다. '꿈'이라는 공간은 당장 내가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세상인 것 같다. 그리고 자연스레 꿈과 경이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눈'을 담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취미(CHIMMI)의 소속사 누플레이는 "취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한층 짙어진 감성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만들 시도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끊임없는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취미(CHIMMI)는 MHL과 효정으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MHL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 두 사람은 규현의 '그게 좋은 거야'를 작업했으며 효정은 정엽의 '없구나'와 용주의 '이 시간' 등 활발한 작사,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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