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진행
- 오는 12월 26일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개봉

출처: HJ컬쳐,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4일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이 뮤지컬과 영화로 그려진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 고흐는 생전 단 한 작품 밖에 팔지 못한 채 가난과 외로움 속에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지만 현재 세기의 천재 화가로 회자 되고 있는 인물이다. 올해 겨울 그의 삶이 뮤지컬화, 영화화 되어 관객들을 찾아온다.

먼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5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강력하게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고흐 형제의 편지를 바탕으로 선우정아의 감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넘버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고흐의 명작이 백미인 작품으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력해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 이전 시즌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였던 조형균과 이준혁이 다시 돌아오며 김대현과 배두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흐의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과 박정원, 송유택, 황민수가 새롭게 무대에 오르며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자인 줄리언 슈나벨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마지막 나날을 그려내며 오스카 아이삭, 매즈 미켈슨, 윌렘 대포 등 세계적인 배우와 제작진의 참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최근 예고편을 공개하여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진행되고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오는 1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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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삶이 뮤지컬과 영화로 그려진다!

-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진행
- 오는 12월 26일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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