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4일 용인문화재단이 '2020년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생애주기에 따라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과 수준별 아카데미를 형성하여 전문 문화예술교육 및 미적 체험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 1학기 강좌는 겨울방학 특강, 음악·미술·인문·특별 아카데미, 어린이 감성놀이터, EVENT로 구성된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향기, 서커스, 사운드 스케이프 등 단기간 내에 문화예술교육 체험이 가능한 강좌이고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 감성놀이터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문화별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강좌이고 EVENT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서희태가 오페라를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 '오페라 하우스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들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고 앞으로도 문화 동호회 활동 또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월 1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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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제공하는 '2020년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오는 12월 12일부터 '2020년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