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율과 원가율 낮은 유가네, 안성아양점 오픈
  • 임현경 기자
  • 승인 2019.12.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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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가네닭갈비

올해 창업 시장의 흐름과 변화는 매우 빨랐다. '빠른 유행'과 '빠른 쇠퇴'란 두 가지 단어로 올 창업 트렌드를 정리할 수 있을 정도다. 보통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유행에 맞춰 1년 이하로 장사하는 '반짝 브랜드'와 10년 이상 운영 가능한 '장수 브랜드'로 나뉘는데, 올해는 잘 된 장수 브랜드를 찾기 어려울 만큼 반짝 유행 창업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반짝 유행 창업이 늘어나면 고객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 경쟁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 자연히 판매가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이를 가맹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많이 팔아야 겨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뜻이다. 거기다 트렌드도 금방 변해 전 재산을 투자하고도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 금방 매장을 매각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장수하는 방법에 몰두해 성공을 끌어낸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유가네 닭갈비'는 본사의 수익을 줄이더라도 점주의 수익을 더 늘리는 구조를 형성하며, 전국 가맹점 195개를 성공리에 운영 중인 선례로 손꼽힌다.

 

유가네는 대중성과 트렌드 모두 걸맞은 메뉴 경쟁력으로 39년간 닭갈비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에는 가맹점 위주의 탄탄한 수익 구조까지 알려지며 외식 창업 시장에서 가장 핫한 창업 브랜드로도 떠올랐다. 현재 유가네의 식자재 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현저히 낮은 33%로 형성되어 있으며, 물가 상승에도 원재료비를 8년째 동결해 점주의 부담은 낮추고 수익은 늘리고 있다.

 

덕분에 올해에만 49개 신규 매장을 오픈 및 오픈 예정이며, 폐점한 매장은 단 3곳에 불과해 현저히 낮은 폐점률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유가네 지성민 부장은 "유가네는 창업 과정이 조금 느리더라도 확실하고 디테일한 SIP 상권 조사를 이용해 매장의 장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2019년을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유가네는 점주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네는 얼마 전 195번째 매장인 안성아양점을 2층 35평 규모로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매장의 경우 최근 안성 상권에서 기존 중심상가보다 아양지구의 새로운 상권이 떠오르는 것에 발맞춰 오픈하면서 안성 지역 고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안성아양점의 점주는 “안성의 특성을 고려해 10년간 장수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한 유가네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에도 활발한 가맹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성민 부장을 필두로 유가네 측은 "기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0년에도 다양한 본사-가맹점 상생 전략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가네 관련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으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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