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프리카티비(TV) BJ 최군이 '유튜브'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BJ 최군은 7일 올린 자신의 유튜브 영상 "유튜브에서 온 새해 선물"에서는 택배가 아닌 퀵서비스가 도착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퀵 서비스로 도착한 유튜브 박스 카드에는 "최군님. 올 한 해 여러모로 마음 고생 많으셨을 텐데 힘차게 2017년 맞이하셨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열심히 도와드릴게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에 최군은 "이거 실화입니까. 그냥 막 준 것이 아니다. 전체 쪽지가 아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유튜브 박스 안에는 '최군tv'라는 영어 글자가 등판에 적힌 빨간색 체육복 상의가 들어 있었다.

최군은 "지금 보고 있으니깐 택배가 아닌 퀵을 보냈구나. 내가 빨간색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지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chunghee3@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