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스태프 '성폭행 혐의' 오늘 1심 선고 진행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1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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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오늘 1심 선고 징역 3년 구형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강지환 성폭행 혐의 1심 선고 공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에게 오늘(5일)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1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강지환은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술 취해 잠든 드라마 외주업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체포된 강지환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구속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강지환은 변호인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제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최후진술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스스로 모든 걸 망쳤으며,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한순간 큰 실수가 많은 분들께 큰 고통을 안겨준 사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잠깐이라도 그날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며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으라고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후회했다.

출처 : 강지환 인스타그램
출처 : 강지환 인스타그램,강지환 성폭행 혐의 1심 선고 공판

검찰은 지난달 21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강지환에 대해 징역 3년과 함께 5년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지환 측은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류를 받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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