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한강에서 '한강겨울철새학교' 등 52가지 생태체험 운영
  • 홍현주 기자
  • 승인 2019.1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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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한 달간 8개 한강공원에서 52종 생태프로그램 운영
▲ 밤섬생태체험관 ‘겨울철새학교’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해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km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의 철새도래지 밤섬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한강겨울철새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아·초등·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야생동물 구조요령 및 안전교육과 보호활동을 하는 ‘야생동물구조대’, 난지습지생태공원의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생활상을 알아보는 ‘털, 똥, 뼈, 발자국 탐험대’를 운영한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동물과 식물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는 ‘숲속 친구들의 겨울이야기’, 겨울철 놀이로 ‘함께하는 전래놀이’, ‘새해소원 실어 연 날리기’등의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도시에서의 너구리의 생활을 알아보는 ‘한강의 너구리’, 동짓날 특집으로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겨울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팥죽먹고 새끼꼬기’를 운영한다.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한강의 생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과 함께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자연생태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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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주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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