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는 6일 오후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지역주민 및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평화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의는 한일관계전문가이자 독도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한일관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일본의 대한정책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평화공감강연회는 북미 정상회담, 북한의 무력도발, 일본과의 경제관계 악화 등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이해를 도모 하는 데에 주 목적이 있으며 특히 일본의 대한정책에 대한 역사적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의 대응방향 모색 등 건전한 국가관 확립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정석원 민주평통협의회장은 “강연회는 관심 있는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대북관계 및 대일관계의 전망과 우리가 취해야할 태도에 대해 알아보는 ‘평화공감 강연회’에 방문해 답답한 국제 정세의 이모저모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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