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의 아이콘에서 어느덧 세계적 연주자로 성장한 사라 장
루마니아 민속 무곡,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사랑의 인사, 치간느 등 연주

출처: 수성아트피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오는 17일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라벨의 치간느 등의 곡을 선사한다.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한 사라 장은 1990년 여덟살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뿐만아니라 핀커스 주커만, 아이작스턴 등 세계 거장들과의 챔버 연주를 소화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과 성과를 남겼다.

반주는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 연주자들의 월드투어를 함께 한 훌리오 엘리잘데가 맡았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신동의 아이콘에서 어느덧 세계적 연주자로 성장한 사라 장의 섬세하고 정교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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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의 아이콘에서 어느덧 세계적 연주자로 성장한 사라 장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라벨의 치간느 등의 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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