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내 순수 문화 예술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앙상블 이 베아띠(I BEATI)가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앙상블 이 베아띠(I BEATI)는 Beato(복 있는 사람)라는 이태리어의 복수 형태로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모인 실력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연말 떠오르는 오페라 ‘라 보엠’의 주요 아리아를 비롯하여 이중창, 삼중창,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베아띠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장세완(숭실대학교 교수)은 “사랑, 그리움 in Christmas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두가 2019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베아띠 제20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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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보엠’의 주요 아리아를 비롯하여 이중창, 삼중창,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