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간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5시
토요일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출처: 부산시립극단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부산시립극단이 제66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델로- 그 섬, 별이 빛나는 밤에'를 무대에 올린다.

부산시립극단은 양지웅 객원 연출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델로는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 ‘리어왕’ ‘맥베스’와 함께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질투와 복수의 괴물로 전락하는 인간의 욕망을 그리고 있는 극이다.

다만, 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오델로에서 정숙과 순종적인 것만을 기준으로 자신의 운명을 걸어가려 하는 데스데모나를 좀 더 현실적이고 주체적인 인물로 그린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5시이며 토요일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자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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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5시
토요일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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