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출시메뉴, 이경규 ‘마장면’에 이은 2대 출시메뉴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최현석 셰프, "맛, 텍스쳐, 밸런스 모두 완벽한 요리"
돈스파이, 오늘 7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편스토랑,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출시일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2대 출시 메뉴는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로 선정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의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자신만의 메뉴들을 선보이고 투표를 거쳐 편의점 상품으로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쌀’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의 1대 출시메뉴는 이경규의 ‘마장면’이었다. 마장면에 이어 ‘우리 밀’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의 2대 출시메뉴가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인 것이다. ‘돈스파이’는 우리 밀로 만든 파이 속을 돈스파이크가 좋아하는 고기로 채운 고기파이로, 파이를 돈스파이크의 이름을 합쳐 ‘돈스파이’로 탄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가 각각 개성과 노력이 담긴 최종메뉴를 선보였다. 이 중 김나영의 아이와 엄마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짜짜면’과 이영자의 뇨끼 면 볶음에 닭가슴살 커틀릭을 더한 ‘우리밀 유럽여행’은 모두 메뉴 평가단의 극찬을 모으며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편스토랑,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출시일

이렇게 쟁쟁한 메뉴들 중 우승을 차지한 것은 돈스파이의 ‘돈스파이’였다. ‘돈스파이’는 4인의 메뉴평가단 중 2표를 획득하며 메뉴 출시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돈스파이는 이태원의 남아공 음식점에서 맛본 고기파이의 맛을 기초로하여 집에서 굴라쉬, 으깬감자 등을 넣어 요리했다. 자신의 요리를 직접 맛본 후 만족감을 드러낸 그는, 이어 SNS로 시식단을 모집하고 평가, 연구를 거쳤다.

이렇게 탄생한 돈스파이는 순한 맛, 매운 맛, 샤워크림 등 세가지 맛으로 활용되었다. 요리를 맛본 최현석 셰프는 "와, 미쳤네"라고 감탄한 후 "편의점 맛이 아니고 레스토랑 맛"이라며 "맛, 텍스쳐, 밸런스 모두 완벽한 요리"라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미국에서 산 사람이 만든 것 같다"며 "내가 먹어본 미트파이 중 제일 맛있었다"고 칭찬했다. 김정훈 MD는 "고기를 다지는 방식이 신의 한 수였다"라고 칭찬했다.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편스토랑,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출시일

2번째 출시메뉴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또한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는 오늘 7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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