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굿즈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출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방탄소년단의 각종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가 멕시코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에게도 찾아간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인 멕시코시티'가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멕시코시티 대형 쇼핑센터 '플라자 카르소'(Plaza Carso)에 마련된다고 발표했다.

빅히트는 "(팝업스토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멕시코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운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울에 처음 문 '하우스 오브 BTS' 팝업스토어'는 각종 굿즈의 판매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키오스크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 이어 지난달 23일부터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서 '하우스 오브 BTS'가 운영되고 있다. 일본 팝업스토어는 예약제로 방문객을 받는데 사전 방문 신청 건수가 약 23만 건에 달했다.

빅히트는 앞서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에 연계해 로스앤젤레스(LA)·시카고·뉴저지·런던·파리 5개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한 적 있다.

빅히트는 "월드 투어와 함께 진행되던 기존 투어 팝업스토어와 달리 공연이 열리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많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콘텐츠와 M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미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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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굿즈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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