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다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월롱도서관인의 날’

▲ 파주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개관 후 첫 번째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운영한다.

월롱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도서관 내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고자 연말 파티 ‘월롱도서관인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문화공연과 이용자와의 대화, 선물추첨, 환담의 순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앙상블 '가야린'팀이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일반 악기에서 들려주기 어려운 다양한 선곡으로 퓨전 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월롱도서관이 개관 후 시민들과 함께해 온 과정을 준비한 영상으로 소개하고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준비한 경품 및 음식과 함께 이웃과 환담을 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개관 이후 꾸준히 함께한 시민들에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월롱도서관인의 날’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세대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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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화행사] 월롱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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