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처 골든디스크 홈페이지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9일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이 오는 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예정되어 있는 오는 1월 4일에는 마마무, 잔나비, 트와이스, 폴킴 등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또,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오는 1월 5일엔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음반 부문 출연자들은 음원 또는 음반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한 가수들이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단골 출연자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시상이 되는 5일 출연을 결정했다. BTS는 28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매년 골든디스크어워스에 출연하고 있다. 29회 이후 매년 음반 본상을 수상했으며, 32회에는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모두 본상과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인 33회에는 2년 연속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도 방탄소년단은 음원과 음반 부문 모두 후보로 등록되어 본상 수상 여부뿐만 아니라 몇 관왕을 기록할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출처 플레이디스엔터테인먼트,'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지난 30회 신인상을 수상한 뒤 매년 음반 본상을 받은 세븐틴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래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An Ode'로 음반 부문 본상 후보로 올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또, 트와이스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출연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로 모두 이름을 올렸다. 31회 '치얼 업(CHEER UP)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이후 32회, 33회 연속으로 음원과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출처 rbw엔터테인먼트,'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그룹 마마무는 디지털 음원날 스페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마마무는 '고고베베', 멤버 화사는 '멍청이'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페포니뮤직,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잔나비 또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골든디스크 첫 출연인 잔나비의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뉴런뮤직,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공개

지난 33회 베스트 O.S.T.를 수상한 폴킴이 34회에는 '너를 만나'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1년간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폴킴이 첫 본상을 수상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타이돔에서 오는 2020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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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 탄탄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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