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KBS1에서 가요무대, '다방의 추억'이 방송된다.
가요무대 출연진, 윤수일, 최진희, 문희옥, 이자연, 조승구, 위일청, 한담희, 강진, 성은, 노고지리, 유미리, 윤수일, 반가희, 도윤, 박일준, 이재성, 김후락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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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가요무대 출연자 '최진희' 누구? 나이, 식당, 사랑의 미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2월 9일 오후 10시 KBS1에서 가요무대 '다방의 추억'에 트로트가수 최진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최진희는 1957년생 올해 63세로, 고등학교 3학년 친구와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또래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 '양떼들'로 데뷔했다. 

명동,삼정, 도쿄 등 유명 나이트클럽을 옮겨 활동하면서 실력있는 밴드로 이름을 알리던 중 '에이원쇼' 악단장 김희갑 눈에 띄어 '그대는 나의 인생'을 발표했다. 

'그대는 나의 인생'이 1984년도 라이도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 최진희는 김희갑의 곡을 받아 '사랑의 미로'로 솔로 데뷔한다. 

'사랑의 미로'가 감미로운 발라드풍 멜로디와 서정스러운 가사로 폭발하는 듯한 반응을 끌어모으며 국민 가수로 자리잡게 된다. 

출처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가요무대 출연자 '최진희' 누구? 나이, 식당, 사랑의 미로

특히, '사랑의 미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국민요집에 수록되면서 당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애창곡으로 널리 알려져 북한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대표곡 '물보라',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꼬마인형' 등을 발표하며 1980년대 트로트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최진희는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전성기 시절 서울 시내 나이트에 자신이 없으면 운영이 안됐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시에, 그 당시 공무원의 월급을 약 45배 뛰어넘었던 자신의 급여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의 미로'라는 식당을 운영하며 제 2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희은 12월 9일 오후 10시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 '다방의 추억'에서  찻잔의 이별, 카페에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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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KBS1에서 가요무대, '다방의 추억'이 방송된다.
가요무대 출연진, 윤수일, 최진희, 문희옥, 이자연, 조승구, 위일청, 한담희, 강진, 성은, 노고지리, 유미리, 반가희, 도윤, 박일준, 이재성, 김후락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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