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금)부터 오는 1월 1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소망촛불' 개최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MMCA 소망촛불'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10일 국립현대미술관이 'MMCA 소망촛불' 개최 소식을 전했다.

'MMCA 소망촛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연말 기부 행사로 미술관 방문객에게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비에 설치된 기부함에 기부한 관람객들은 비치된 LED 촛불에 새해 소망을 적어 트리에 설치할 수 있다. 모금액은 전부 국제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의 국내아동시설 미술심리치료비에 활용된다. 

또한 오는 12월 23일(월)부터 12월 27일(금)까지 거리공연가(버스커) 5팀이 캐럴 공연을 펼친다. 숨은 실력을 갖춘 거리 공연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간 중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월드비전과 함께 제작한 '소망성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연말을 맞아 경자년(庚子年) 새해 소망도 빌고 기부도 하는 훈훈한 예술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이 참석해 주시고 앞으로도 열린 미술관, 친근한 미술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MMCA 소망촛불'은 지난 12월 6일(금)부터 오는 1월 1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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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연말에 희망을 나누는 'MMCA 소망촛불' 개최

지난 12월 6일(금)부터 오는 1월 1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소망촛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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