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 리메이크..."21세기 레트로"
  • 오윤지 기자
  • 승인 2019.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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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화) 새소년 - 고양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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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문화재단, 새소년 - 고양이 앨범 커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10일 그룹 시인과 촌장의 노래 '고양이'가 리메이크된다.

네이버 문화재단과 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스페이스 오디티가 함께 기획하여 숨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창작 프로젝트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DIGGING CLUB SEOUL)'은 '언더그라운드의 숨은 명곡'을 주제로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를 리메이크 한 곡과 뮤직비디오를 당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인과 촌장은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남다른 감수성과 표현력으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그룹이다. 그 중 독특하고 실험적인 노래로 평가받는 '고양이'가 온스테이지 358번째 뮤지션인 밴드 새소년에 의해 재탄생된다. 

새소년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밴드 뮤지션이다. 그들은 "관심 있게 보던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신기하다.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를 듣고선 '그동안 들어본 적이 없었던 곡이네'라는 생각과 '왜 이제서야 이 곡을 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함께 들었다. 새소년의 방식으로 새로 편곡하기 보다는 21세기로 다시 끌어오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업 소감을 전했다.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전문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배순탁 작가는 "확신컨대, 라이브로 들으면 더 좋을 게 틀림없다. 라이브에서는 부디 곡 후반부의 30초를 마음껏 늘려서 해주길 바란다. 블루스와 사이키델릭으로 나를 포함한 관객에게 저 세상 텐션을 선물해주기를 원한다. 지금 같은 심정이면 그 순간이 영원히 지속되어도 행복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새소년이 리메이크 한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는 12월 10일(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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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새소년,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 리메이크..."21세기 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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