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3일(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개최

출처: 더웨이브,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이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 중 앙코르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 작품은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삶의 고됨과 역경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로 인해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긴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이전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멋에 살고 폼에 사는 천방지축 단 역에 이휘종, 양희준, 준, 진 역에 김수하, 십주 역의 이경수와 이창용, 골빈당 역에 최민철, 홍국 역의 임현수가 참여한다. 이외 진 역에 정재은, 조노 역에 심수영 등 신예배우들과 앙상블에 민소영, 스윙에 김종준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앙코르 공연은 오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3일(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12월 18일(수)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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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오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3일(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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