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이서 가는 건가요?

▲ 10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언론시사회의 포토타임에 배우 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뉴스]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후, 2016년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22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2016 블랙 무비-제네바 필름페스티벌' 등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다른 길이 있다'가 19일 개봉한다. 영화는 전신 마비의 어머니를 돌보며 살아가는 이벤트 도우미 '정원'과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 연민에 빠져 살아가는 경찰관 '수완'이 온라인에서 만나 동반 자살을 계획하는 이야기로 삶과 죽음, 고통과 희망, 절망과 연민을 담았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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