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대세는 복고”서울시 13~15일 레트로 감성 물씬‘시민청 시간여행’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12.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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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형 이색 축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지지고 복고’

출처 : 서울시, 뉴트로 축제 시민청 시간여행, 서울 축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뉴트로’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해 서울시에서는 ‘시민청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복고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모두의 시민청 하반기 축제 ‘지지고 복고’는 이번 주말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고 2020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박 터트리기 ‘2019 끄트로’와 90년대로 연출된 공간에서 오락실 게임과 옛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이네 골목대장’, 시민 연령대에 맞춰 연도별 기억을 소환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1970~90년대 우체국을 재현한 ‘기억배달소’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가요계 원조 디바 ‘김완선’의 특별공연부터 실력파 가수 코요테의 ‘신지’, 복고 퍼포먼스의 ‘레트로 웨이브’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9년을 ‘끄트로’ 한 해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202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위해 복주머니를 던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복주머니는 시민청의 여러 공간에 숨어있는 미션들을 완수하면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복주머니를 활짝라운지의 양 쪽에 위치한 박을 향해 던져 터트리면 응원 메시지와 추억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9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의 골목과 문방구 공간을 꾸며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작은 티비에서 만나는 오락실 게임부터 문방구에서 즐기던 놀이까지 다양한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문방구 공간 옆 쪽방에서는 옛날 브라운관 TV를 통해 시민청에서 시민들이 만든 영화와 옛날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활짝라운지 벽면에는 다양한 복고풍의 간판과 신년문구가 담긴 간판전시와 80년대 가정집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옛날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참여한 시민들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복고풍 간판을 소재로 디자인된 용지에 나만의 간판을 만들 수 있는 ‘시민공작소’와 알록달록한 색칩으로 모자이크 간판을 만들어보는 상시 체험이 진행된다.

시민 연령대에 맞춰 연도별 기억을 소환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1970~90년대 우체국을 재현한 ‘기억배달소’ 가 연출된다. 오래된 물건을 전시하고 퀴즈게임을 통해 옛날 물건들의 이름을 맞추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기억배달소’ 옆 공간에는 미장원으로 꾸며 시민들의 젊은 시절 또는 미래로 가볼 수 있는 분장체험을 진행한다.

12월13~14일 오후 1시부터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는 특별 무료공연이 열린다.

13일 오후 1시, 시민청예술가들의 아주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3일은 시민청예술가들이 꾸미는 시민청예술가페스티벌 공연으로 올드팝 휘파람 듀오 ‘방랑의 휘파람’의 공연과 일렉트로닉 발라드 ‘비트크림’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어쿠스틱 팝 ‘경인고속도로’와 통기타밴드인 ‘마이통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오후 1시 50분, 메인 공연에 앞서 시민기획단과 레트로 웨이브가 함께 하는 깜짝 복고 퍼레이드 ‘타힙머신’이 시작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메인 공연인 12월 토요일은 청이 좋아 ‘뉴트로 청트로’ 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복고 퍼포먼스의 ‘레트로 웨이브’가 무대를 연다. 이어 인기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흥겨운 멜로디로 복고 무대를 이어가고 가요계 원조 디바 김완선이 복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2019 모두의 시민청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세대 간 공감하고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청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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