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린터와 복합기를 제조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잉크젯 복합기, A4 흑백 복합기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워라밸’ 문화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을 앞둔 기술의 발달로 대량의 문서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

출력량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출시되는 복합기는 대량 급지 용량을 제공해 많은 양의 문서를 막힘없이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문서 양면 출력 기본 지원은 물론 사용자의 불필요한 용지 사용을 줄이는 이중 급지 감지 센서 등으로 유지 비용을 최소화해 업무속도와 효율은 더욱 높아졌다.

최신 복합기의 장점은 성능뿐만 아니라 보다 강화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복합기는 복사, 프린트, 스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사용 가능한 만큼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 복합기를 통한 정보 유출은 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PC, 노트북, 복합기 등 모든 기기의 점검을 강화해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근 들어 더욱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보안위협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각종 주요 정보 및 문서들이 전송되고 출력되는 사무기기의 보안 강화가 우선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신의 지능적인 우회 공격은 기존의 패턴, 시그니처를 우회하기 때문에 기존의 보안기술로는 탐지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합기의 신형 모델 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은 비용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고가의 사무기기를 구입할 때 발생하는 초기 비용의 부담이 매우 큰 데다 토너나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지는 빈도가 잦아 일일이 직접 교체해야 하는 점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각광받고 있는 것이 복합기 렌탈 서비스다. 초기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정기간이 끝나면 최신형 복합기 모델로 교체하여 재계약이 가능해 성능과 보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여기에 고장대처, 소모품 보충 등 다양한 유지보수 및 A/S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전국 15개의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양시, 평택시, 청주시•공주, 계룡시•금산군, 대천•보령시,  김제시•정읍시, 화순군•나주시, 영암군•무안군, 영천시•김천, 해운대•부산시, 용인시)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렌탈’은 흑백, 컬러복합기부터 소형복사기, 칼라레이저프린터 대여 등 다양한 사무기기의 기업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 프리미엄 렌탈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 임대 서비스는 비용절감과 문서보안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자사는 비용절감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비롯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 운영,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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