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과 20일 신나는 오감만족 체험으로 우리 아이 자존감 UP

▲ 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 포스터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과 20일 오전 10시 30분 세 차례 공연되며 오전 시간대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꿈나무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아무 재능이 없다고 낙심한 푸니가 ‘햄버거 만들기’ 미션에서 친숙한 요리 도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어진 재능은 다르지만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 중 햄버거 만들기 미션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호응과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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