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 거창을 빛낼 차세대 연주자들이 온다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거창군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군이 주최하고 거창문화재단과 아림예술제 음악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거창출신 음대생 8명을 초청해 고향에서의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 예술가의 잠재적 성장능력 발굴과 향후 음악인 성장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또, 거창 클래식 음악의 선구자 역할을 한 원로 음악인 윤현국 작곡가를 초청해 거창이 낳은 예술가와 미래 거창을 빛낼 차세대 예술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군민들에게는 연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요청했다.

---

[거창 문화축제] ‘라이징스타 콘서트’ 개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