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문화원, 문화·예술인 정기전시회 잇따라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금산문화원은 연말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속 예술 단체 창현회 및 금동인의 정기 전시회를 연다.

오는 14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1회 창현회전은 1999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들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이어 12월16일부터 21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45회 금동인전시회는 금산출신 미술작가들의 전시회다.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호 원장은 “금산문화원은 50년이 넘는 동안 금산의 문화예술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문화원은 70년대 유명 드라마 ‘아씨’의 극작가 임희재 작가와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와 이치대첩을 조명해 금산의 문화, 생태, 역사 콘텐츠를 제작, 지역 네트워크 커뮤니티 ‘삶꽃’을 통해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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