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
다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

출처: 프라이빗커브, 미카 월드투어, 미카 내한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영국 출신 팝스타 미카(MIKA)의 내한 공연이 내년 3월 5일로 확정되었다.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 일환으로 4년만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는 미카는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 팬들에게 '김믹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카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짤막하게 다시 서울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출처: 미카 SNS, 미카 월드투어, 미카 내한

그는  2007년 곡 '그레이스 켈리'로 데뷔하여 5주 연속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규 1집 '라이프 인 카툰 모션'(Life In Cartoon Motion)은 영국 및 11개국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올해 10월 발매된 정규 5집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홀부륵'(My Name Is Michael Holbrook)까지 뒤이어 발표한 음반들도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세계적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탁월한 음악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는 프라이빗커브가 기획하는 이번 월드 투어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위 아 골든'(We Are Golden) 등 다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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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
다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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