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출신 조재신·서소영·서금희·박미·박재철 등 청년작가 5명의 작품 전시
학술 심포지엄, 특별기획전, 문신 예술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예정

출처: 연합뉴스,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오늘 13일부터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청년작가 초대전이 시작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원시 출신 조재신·서소영·서금희·박미·박재철 등 청년작가 5명의 한국화, 서양화, 도예작품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들의 작품 전시는 오늘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창원시 출신의 세계적인 추상 조각가 문신(1923-1995)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전시회 이외에도 학술 심포지엄, 특별기획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문신 예술 세계 등재 추진, 문신 예술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조각가 문신

조각가 문신은 유럽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1994년 고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언덕에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열었으며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그의 유언에 따라 유족은 2003년 미술관을 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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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출신 조재신·서소영·서금희·박미·박재철 등 청년작가 5명의 작품 전시
학술 심포지엄, 특별기획전, 문신 예술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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