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운영되어온 '문화가 있는 날'
2017년 7월부터는 행사 기간 늘리고, 사정에 맞게 날짜 선택 가능하게끔...

출처: 연합뉴스, '문화가 있는 날'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운영해 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온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나 문화 전시, 뮤지컬 등을 평소 가격보다 싸게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전국상영관협회는 이번 달의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은 목요일로 결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달에는 12월 26일에 멀티플렉스 3사 등 전국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7월부터는 행사 기간을 하루가 아니라 주간으로 늘리고 개별 문화행사 주체들이 사정에 맞게 날짜를 선택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보다 반값에 가깝게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날은 영화관에 손님들로 북적인다. 따라서 영화사들은 '문화가 있는 날'을 겨냥해 개봉 일정을 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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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운영되어온 '문화가 있는 날'
2017년 7월부터는 행사 기간 늘리고, 사정에 맞게 날짜 선택 가능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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