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5일(수) 예술의전당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 개최

출처: 크레디아, 리처드 용재 오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14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 개최 소식을 전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국내 데뷔 15주년 기념 시리즈의 피날레 무대로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오랜 시간 그를 아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만큼이나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선물'은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그와 함께 앙상블 디토를 이끌어온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클래식 기타 요정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박규희,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그리고 젊은 에너지의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스테판 재키브와 협연하는 바흐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박규희와는 기타와 비올라 듀오곡을, 박종성과는 피아졸라의 '그랑 탱고'를 색채감을 더해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리처드 용재 오닐의 유연한 음악적 진가를 확인하길 바란다.

리처드 용재 오닐 콘서트 '선물'은 오는 12월 25일(수)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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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 개최..."감사한 마음만큼 따뜻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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