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1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성탄축제' 진행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오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빛 축제 '서울라이트' 진행
'덕수궁 돌담길', 오는 26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 진행

출처: 서울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서울시에서는 15일 겨울 도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서울광장에서는 대형 트리가 설치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진행한다. 해당 축제에서는 각종 공예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며, 이와 동시에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시민노래방'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빛 축제 '서울라이트'를 진행한다. 대형 외벽을 이용한 이번 축제에서는 화려한 빛, 영상, 음악이 결합된 쇼와 더불어 '디자인, 패션 마켓'과 '전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서울시

이어,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에서는 크리스마스 부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명 경관과 대형 트리 구조물을 설치하여 포토 존을 조성했으며,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 5천 명이 제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를 진행한다. '소원반디'는 태양광 충전지가 달린 LED 전구가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되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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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성탄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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