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12월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라이머는 데뷔 전 피오, 송민호, 지코, 박경을 캐스팅했다고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라이머는 "내가 피오를 캐스팅했을 때 성공할 거라 확신이 있었다. 근데 지금 봐라"고 밝혔으며, 피오도 "라이머가 송민호, 지코, 박경도 캐스팅 했다"고 덧붙였다

라이머의 캐스팅 일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블락비의 피오는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패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블락비로 연예계 데뷔한 피오는 1993년생으로 27세이다. 아직 군대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까지 도전하며 최근 호텔델루나에서 지현중 역을 맡으며 주변 인물과 함께 감초 역할을 해내며 '델요미'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피오는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하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특유의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오의 아버지는 현재 대규모 온라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지며 피오의 집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오는 졸업선물로 아버지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 받기도 했을 만큼 부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 아버지가 운영하는 면세점은 연간 매출 2억 달러를 달성, 관광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피오 삼촌은 정신과 의사 표진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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