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는 SBS’스토브리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1992년으로 현제 28세이다. 1998년 드라마 ‘백야 3.98’에서 데뷔하며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MBC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의 부인 다희 아씨 역을 맡았다. 공중파 첫 주연작으로 허준 역의 김주혁과 20살의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연기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연기와 학업을 병행한 박은빈은 서강대학교 심리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스토브리그'는 지난 13일에 처음 방송하며 한국 드라마에서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해 스포츠 드라마의 편견을 바꾸고 대한민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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