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관내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가족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오는 12월 25일 오후 1시, 오후 3시에 1일 2회 공연으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장발장역에 유학승, 코제트역에 유풀잎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프랑스 몽페르메유의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펼치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평창군과 서울에서 이미 극찬을 받은 공연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무대와 음악,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선물이 되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4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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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문화공연]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