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경주시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4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을 시작으로 호른 협연, 영화음악으로 1부 무대를 장식하고 2부에서는 2010년 창단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활동한 모습을 담은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으로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됐다.

클래식,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선율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도자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으며 이번 10주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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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연주회]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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