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솔로곡 '약속',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

출처=사운드클라우드 공식 계정/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약속'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Promise)'이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THE 2019 SOUNDCLOUD PLAYBACK)' 명단에 올라 화제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로 지난 10일 사운드 클라우드 공식 트위터 계정과 사이트를 통해 '2019년 재생목록'을 발표했다. 그 중 지민의 '약속'이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돼 사운드클라우드 연말 결산에 선정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버지스트 드롭' 부문은 올해 가장 화제를 모은 곡으로 발표 당시 사운드클라우드 접속 마비 현상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발표됨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며 가장 큰 데뷔를 했다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지민의 '약속'은 현재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재생 랭킹 5위라는 한국 가수 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 가수 최초로 해외 톱50 차트에서 장기간 랭크된 곡이며, 발표된 지 1년이 다 된 시점에도 한국에선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곧 2억 스트리밍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정 '약속'이 깜짝 발표되며, 사운드클라우드에 첫 진입한 순간부터 빌보드의 남자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 24시간 내 기록을 더블에 가까운 수치로 깨는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역대 최다 스트리밍 5위로 이는 한국 신기록이다. 지민은 세계 유명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특별한 솔로 활동 없이 연일 최초,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지민의 솔로곡 음원 파워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방탄소년단 차기 앨범에서의 지민 솔로곡 수록을 염원하고 있으며, 지민과의 콜라보 의사를 내비친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

지민 솔로곡 '약속',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