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문화뉴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을 달성했다.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16일 개최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016년 뮤지컬 작품상'과 '극본,작사상', '연출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극본,작사상을 수상한 박해림 작가와 연출상을 수상한 오세혁 연출은 본 작품으로 첫 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품상을 수상하며, 2016년 우수 창작 뮤지컬로 기록됐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젊은 창작자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들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여기에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오세혁의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속에서 공연됐다.

22일 폐막을 앞두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유료 점유율 94%를 달성하는 흥행 기록을 선보인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박다율 인턴기자 1004@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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