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금반지,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역대급 이벤트

출처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선등거리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통큰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화천군은 내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열리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중, 축제 협찬사들과 연계해 자동차 2대와 금반지 등 각종 행운 이벤트와 경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자동차 2대가 걸린 ‘화천 복불복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축제 기간에 화천지역 음식·숙박업소, 소매업소 등에서 1만원 이상 이용 후 카드·현금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1장 당 1만원 이상의 영수증에 성명과 연락처, 주소를 기재하면, 폐막식에서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전달한다. 응모함은 축제장 종합안내센터, 예약낚시터, 선등거리, 5개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다.

밤낚시터에서는 매일 유료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잡은 산천어를 계측소로 가져와 길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어를 잡은 관광객에게는 1돈, 2등에게는 반돈의 협찬 금반지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축제 기간 투입되는 금반지의 양만 해도 한돈짜리 23개, 반돈짜리 23개다.

화천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 대상 ‘무료 밤낚시 이벤트’는 올해도 계속된다.

축제기간 매일 열리는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 주말마다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즉석 협찬사 이벤트도 수많은 경품으로 관광객들과 만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많은 분들이 산천어축제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승용차와 금반지,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천 가볼만한곳]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 전역이 거대한 이벤트존

자동차, 금반지,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역대급 이벤트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