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시설공단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하여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이며, 대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017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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