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과 취업지원 등 미취업자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회장 정상은, 이하 중앙)은 지난 16일 ‘사이버다임’ 윤대승 과장(경영지원실)을 초청해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이버다임은 문서관리·문서보안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문서중앙화서비스를 800여개의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SW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서중앙화’ 란 개인 PC에 파일 및 인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등 문서의 유출을 막는 중앙화툴과 로컬저장이 되지 않고 중앙서버에 저장이 되도록 하는 저장소개념이다. 

윤대승 과장은 발표에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을 채용할 때는 전공여부 및 학력을 보지 않고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만드실 때 그 자체보다 기능들을 어떻게 기획하고 구현했는가에 대해 잘 어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의 모체인 중앙그룹은 내년이면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SW교육기관으로 공식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근로자과정,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일 원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얻고,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의 채용정보제공 및 기업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SW개발 분야는 기회가 많고 가치가 높은 만큼 해당 직무에 확신을 갖고 기술을 연마해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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