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창송어축제', 이상기온으로 개막 일주일 연기..."관광객 안전 우려"
  • 오윤지 기자
  • 승인 2019.12.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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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2019 평창송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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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 현장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2019 평창송어축제'의 개막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최근 이상고온현상으로 송어 낚시터의 얼음 두께가 10cm에 그쳤는데 이는 관광객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오는 12월 21일 예정되어있던 개막일을 부득이하게 1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 현장 사진

올해 '2019 평창송어축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중 '송어 맨손 잡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약 90,000㎡ 규모 4개의 얼음 낚시터는 5,0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맨손 잡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실내 낚시터와 외국에서 온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전용 낚시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거나 얼음 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를 잡아 올리면 송어 모양의 황금 인증패를 수여하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111돈 순금이 222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팽이치기, 썰매 타기, 눈썰매 등 전통 놀이와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 겨울 스포츠도 마련되어있다. 이와 함께 창작 썰매 경연 대회, 설상 축구 대회, 수륙양용 아르고 체험이 진행되고 얼음 기둥, 얼음 조각, 눈 조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다.

김오영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로 이 송어들은 맛이 부드럽고 식감이 쫄깃쫄깃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전시, 요리 등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진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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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송어축제', 이상기온으로 개막 일주일 연기..."관광객 안전 우려"

오는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2019 평창송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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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지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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