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0일(금) 한국민속촌 눈썰매장 유아용 코스 오픈, 12월 21일(토) 성인용 코스 오픈
- 오는 12월 21일(토)과 12월 22일(일) 한국민속촌 동짓날 이색축제 오픈

출처: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눈썰매장 오픈 홍보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눈썰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12월 20일(금)에 유아용 코스를, 12월 21일(토)에 성인용 코스를 순차 오픈한다. 두 코스는 각각 다른 경사도와 길이가 각각 다르다.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다. 특히 아이들이 부상 걱정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는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키 제한 120cm 이상만 탑승 가능하고 1인용 썰매와 2인용 썰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작년까지 운영했던 플라스틱 썰매를 폐기하고 튜브 썰매를 신규 도입했다. 충돌로 인한 부상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썰매 타는 재미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하는 의무실과 관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운영된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다가오는 12월 22일(일) 동지를 맞아 12월 21일(토)과 12월 22일(일) 이틀간 동지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팥'을 테마로 팥죽고사, 팥 주머니 던지기, 팥 손난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민속촌 측은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과 동짓날 이색축제가 곧 오픈되니 많이 참석하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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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짜릿한 눈썰매장과 동짓날 이색축제 오픈

- 오는 12월 20일(금) 한국민속촌 눈썰매장 유아용 코스 오픈, 12월 21일(토) 성인용 코스 오픈
- 오는 12월 21일(토)과 12월 22일(일) 한국민속촌 동짓날 이색축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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