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2일(일) 미교 자선 콘서트 개최

출처: 스콘, 미교 프로필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17일 가수이자 유튜버인 미교(본명 전다혜)가 자선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미교는 기부플랫폼 스콘(SCON)과 함께 소아암 환우를 지원하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홍보 및 후원하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룹 단발머리 멤버 출신으로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쩐MIGYO'의 커버 영상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현재 활발한 음악활동을 병행하고있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미교가 본인의 재능으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했다. 진행은 MC 딩동의 회사인 딩동해피컴퍼니 소속 MC 준이 맡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자동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국내·외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수술비, 치료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교는 "저희의 작은 움직임으로 소아암 환우들이 더욱 따스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참 기쁘고 뿌듯할 따름이다, 이 따스함을 많은 분들이 나눠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교 자선 콘서트는 오는 1월 12일(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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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미교, 소아암 환우 위한 자선 콘서트 개최

오는 1월 12일(일) 미교 자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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