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4일(화)부터 12월 28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극 '독심의 술사' 개최

출처: 고양문화재단, 연극 '독심의 술사'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연극 '독심의 술사'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연극 '독심의 술사'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연극 시리즈를 표방하는 '2019 새라새 스테이지' 세 번째 작품이자 연출가 이해제의 신작이다. 연출가 이해제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톡톡',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 등으로 연출에 탁월한 통찰과 감각을 선보였다. 이번 연극은 2010년~2011년 고양문화재단 제작연극 '커튼콜의 유령' 이후 처음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재회했다.

배경은 1970년대 후반, 독심술사 나자광의 사무실에 의뢰인 장무안이 찾아온다. 그는 아내 신이화의 의처증을 의심하고 나자광은 이들 사이에 숨겨진 마음을 알아간다.

나자광 역에 개그 코너 '허리케인 블루'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진수, 드라마 '청일전자 미스 리', '미스터 션샤인', '미생'의 정희태가 연기한다. 장무안 역에 드라마 '배가본드', 'VIP', 영화 '부산행', '내부자들'의 장혁진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로봇이 아니야', '미생', 영화 '스윙키즈'의 감초 송재룡이 연기한다. 신이화 역에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달봉이', '선을 넘는 자들'의 송지언과 연극 '엄마의 방', '의자는 잘못 없다', '하멜린'의 조영지가 연기한다.

연극 '독심의 술사'는 오는 12월 24일(화)부터 12월 28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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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과 연출가 이해제의 재회, 연극 '독심의 술사'

오는 12월 24일(화)부터 12월 28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극 '독심의 술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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