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영화 '라보엠' 재상영
- 오는 12월 21일부터 1월 11일까지 영화 '신데렐라' 재상영, 12월 24일 제외

출처: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선정한 화제의 오페라 영화 '라보엠'과 '신데렐라'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화제의 오페라 영화 재상영 소식을 전했다.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올해 마지막 기획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오페라 영화 '라보엠'과 '신데렐라'를 재상영하여 2019년 대미를 장식한다.

출처: 메가박스, 영화 '라보엠' 중

영화 '라보엠'은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오페라 '라보엠'을 영화화 한 것으로, 19세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파리의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순박한 여인 미미의 아름답고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감독 로베르트 도른헬름의 연출, 로맨틱한 음성이 돋보이는 테너 롤란도 빌라존, 오페라계의 디바 안나 네트렙코가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작중 배경과 일치하는 시기에 상영되는 만큼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영화 '라보엠'은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재상영된다.

출처: 메가박스, 영화 '신데렐라' 중

영화 '신데렐라'는 동화 '신데렐라' 스토리를 오페라화, 영화화 한 것으로, 메트 오페라 역사상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이기도 하다.

로열오페라하우스,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브뤼셀 왕립극장, 릴 오페라와 메트 오페라가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신데렐라'는 프랑스의 작곡가 마스네, 오페라 연출가 로랑 펠리,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한국의 소프라노 캐슬린 킴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영화 '신데렐라'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월 11일까지 재상영된다. 단, 12월 24일은 영화 '라보엠'으로 대체된다.

영화 '라보엠'과 '신데렐라'는 해당 일정에 따라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분당점, 킨텍스, 대구신세계)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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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선정한 화제의 오페라 영화 '라보엠', '신데렐라' 재상영

-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영화 '라보엠' 재상영
- 오는 12월 21일부터 1월 11일까지 영화 '신데렐라' 재상영, 12월 24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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